코리아오픈 테니스 13일 서울서 개막

랭킹 2위 시비옹테크 처음 출전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25-09-11 17:45:29

13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윔블던 우승자인 이가 시비옹테크(위 사진·2위·폴란드)와 2021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에마 라두카누(34위·영국). AFP연합뉴스 13일 열리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윔블던 우승자인 이가 시비옹테크(위 사진·2위·폴란드)와 2021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에마 라두카누(34위·영국). AFP연합뉴스

윔블던 우승자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출전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06만 4510달러)이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한다.

올해 대회에는 시비옹테크 이외에도 2021년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에마 라두카누(34위·영국), 지난해 윔블던 챔피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40위·체코), 2020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소피아 케닌(31위·미국)이 출전한다. 또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11위·러시아), 클라라 타우손(12위·덴마크), 다리야 카사트키나(16위·호주), 디아나 슈나이더(19위·러시아) 등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들도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WTA 투어는 이번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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