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의 가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멀리서 검은 연기를 본 목격자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건물과 내부 물건 등을 태우고 오후 3시 46분에 꺼졌다. 해당 공장은 가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