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40년 수제 축구화 장인, 퇴계로 신창스포츠…우리가 몰랐던 맞춤형 축구화(JOB학사전)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2019-06-26 18:20:00

2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JOB학사전' 코너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수제 축구화 이야기' 편이 소개됐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광회동2가)에 위치한 '신창스포츠'가 이날 '수제 축구화' 장인의 가게로 알려진 곳이다.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 우리가 몰랐던 쓸모 있는 직업 이야기를 만나 보자. 첫 번째 주인공은 ‘수제 축구화’를 만드는 김봉학(58) 씨. 40년간 손으로 맞춤형 축구화를 만드는 장인으로 유명하다. 손님의 발을 그려놓은 종이 한 장이면 축구화가 뚝딱 만들어진다는데. 축구동호회부터 초·중·고 축구부 선수, 발가락이 긴 사람, 발 모양이 변형된 사람까지. 자신의 발에 맞는 축구화를 갖기 위해 매일 다양한 손님이 가게를 찾는단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수제 축구화를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축구화를 개발한다는 장인. 신으면 공이 착 달라붙는다는 축구화부터 프리킥을 정확하게 찰 수 있는 프리킥 전용 축구화, 발목을 보호하는 발목이 긴 축구화 등 종류와 기능이 다른 축구화를 만든다고. 또한 그의 손길 한 번이면 헌 축구화도 새 축구화로 변신이 가능하다! 직접 제작한 수제 축구화뿐만 아니라 기성품 축구화까지 모두 수선이 가능하다는데. 소재와 재료에 따라 착화감부터 기능성이 달라진다는 수체 축구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인의 기술! 우리가 몰랐던 JOB! <수제 축구화>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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