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남편에게 19금 욕으로 대시 '폭소'

2015-11-05 08:26:03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재화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편에게 19금 욕으로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계에서는 스타지만 이제서야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을 시작한 네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였던 남편에 대해 "사실 남편이 좋아서 계속 따라다니다 퇴짜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계속해서 따라 다녔고 결국 사귀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술 마시는 자리에서 19금 욕을 하며 솔직하게 고백했다"며 "겁을 먹은 남편이 '그러자'고 허락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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