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치타, "남자친구 없던 적 거의 없다"

2015-11-19 15:06:23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개성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는 게스트로 여성 래퍼인 치타가 출연해 MC들과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4MC들은 치타가 등장하자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기 센 언니(?) 치타의 아우라에 혀를 내둘렀다.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남자친구 없이 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혹시 지금은 '썸'타는 사람이 있냐"며 "힙합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없다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에 치타는 "그런 게 어디 있냐. 너무 대놓고 물어본다"고 답해 신동엽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노코멘트 한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정확한 대답' 고맙다. 노코멘트라는 대답이 정말 시원하게 들린다"며 암묵적인 긍정을 표한 치사의 대답에 박수를 보냈다.
 
치타와 함께 한 '마녀사냥'은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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