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불량 스님 한상진, 위험한 거래로 긴장감 고조

2015-12-02 08:22:02

육룡이 나르샤 적룡 한상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한상진이 위험한 거래로 긴장감을 더했다.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 적룡(한상진)은 그간 홍인방(전노민)을 도왔다는 이유로 순군부로 압송됐다.
 
옥사에 갇혀있던 적룡은 자신을 찾아온 정체불명의 할머니에게 의문의 쪽지를 건네받았고, 쪽지의 표식을 확인한 그는 경악했다.
 
쪽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남긴 채 적룡은 최영(전국환)이 오면 모든 것을 자백하겠다며 그를 찾았고, 최영이 옥사로 찾아오자 그에게 정보를 팔겠다고 말했다.
 
적룡은 "제가 입을 열면 권문세족 중 죄를 피해갈 사람은 없다"며 "그래서 순군부가 아니라 오직 장군께만 지재를 팔려하는 것"이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흔들린 최영은 그에게 원하는 대가를 물었고, 한상진은 "이곳을 나가 다시 생업에 종사하는 것 뿐"이라고 답했다.
 
적룡이이 정보 상인의 목숨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부를 넘긴 이유와, 그가 의문의 세력과 손을 잡았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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