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 레드벨벳 빙의한 환상적 무대

2015-12-03 00:07:08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민재가 걸그룹 뺨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올 한 해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재는 '쇼! 음악중심' MC를 맡은 이야기를 꺼내며 걸그룹 레드벨벳의 안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대 앞으로 나서며 레드벨벳의 'Dumb Dumb'을 선보였다.
 
김민재는 얌전한 외모와는 달리 레드벨벳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절도있는 동작에서부터 애교있는 표정까지 재현하며 여성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환상적인 무대가 끝난 후 모두의 극찬이 이어졌다. 윤종신은 "김영철보다 분량 더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신인한테 지다니"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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