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 "범인추적 끝까지 함께 해달라"

2015-12-03 08:43:58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온주완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3일 온주완은 소속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온주완입니다. 그 동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온주완은 "오늘(3일)이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시느라 시청자분들도 바쁘실 것 같다"며 "저희 배우들도 16부 대본이 나올 때까지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촬영을 했기 때문에 티가 많이 안 났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 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마지막회에 밝혀질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온주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극과 극을 오가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주인공 소윤(문근영)을 비롯해 마을 사람 모두에게 한결같은 따스한 면모를 보이며 외모는 물론 성품까지 완벽한 '아치아라의 황태자'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러운 모습과 급변하는 표정으로 단숨에 '김혜진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는 등 예측 불가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혜진 사건'의 진범이 밝혀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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