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최재웅이 다시 문근영을 찾아왔다.
3일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아가씨 강필성(최재웅)이 집으로 돌아와 한소윤(문근영)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산객으로 변장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가씨는 집을 지키던 경찰을 속인 후 때려 눕히고 집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리고 숨겨뒀던 약병을 찾아 경찰을 죽였다.
이후 아가씨는 소윤의 집을 찾아 납치했다. 아가씨는 약병을 꺼내며 "경찰이 이건 못 찾았다. 그리고 이건 새로 만든 건데 좀 전에 실험해보고 왔다"라며 섬뜩한 말을 했다.
소윤은 "세 시간마다 경찰에 전화히기로 되어있다"고 말해 아가씨의 전화를 빌렸다. 소윤은 한우재(육성재)에게 전화해 "오늘도 안전해요 지금까지는. 아가씨한테 연락도 안왔고요 주변에 이상한 점도 없고요"라고 했다.
이에 우재는 전화를 끊은 후 "아무래도 아가씨 온거 같다"라고 말하며 소윤의 집으로 출동했다.
사진=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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