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에르메스가 에르메스의 정수이자 향수의 혼, 하우스의 가치를 상징하는 '에르메상스' 컬렉션을 소개한다.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 ‘장-끌로드 엘레나’에 의해 2004년부터 시작된 ‘에르메상스’ 컬렉션은 12가지의 창의적 자유와 색다름을 추구하는 한편의 시를 표현 한다.
에르메상스의 12개의 향은 저마다의 스토리를 가지며, 에르메스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탁월한 재료를 통해 색다르고 시적으로 다시 태어난다.
'에르메상스’ 컬렉션은 에르메스 패션 하우스에서 가죽에 새들 스티치로 제작한 케이스와 고유한 색이 정해져 있는 각각의 병, 이에 따라 매치되는 색상의 가죽에 스티칭 된 뚜껑이 특징이다. 또한 강렬하면서 간결한 향의 표현은 남자, 여자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특히 '에르메상스' 컬렉션은 에르메스 매장 중 특별히 선정된 패션 부티크에서만 판매하던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단독 퍼퓸 부티크(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에 선보여 에르메상스 라인을 조금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됐다.
2015년 에르메스 뷰티라인에 대한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 했으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에 차례대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는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통해 에르메스 하우스의 향,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 라이프인 ‘Art of Living’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에르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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