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정체에 충격 `당신, 내 지구 밖이었구나…`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정체에 충격 "당신, 내 지구 밖이었구나…"

｜ 2015-12-08 0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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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의 정체를 알고 충격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김영호(소지섭)와 업무 중 우연히 마주치며 그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로펌 '건투' 대표의 호출로 회의실로 향했다.

이때 등장한 '의료법인 가홍'의 이사장인 김영호를 보고 강주은은 충격에 빠졌다.

당황한 강주은이 자리를 뜨자, 그녀를 쫓아 나온 김영호는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진정하고 호흡 크게 해요. 흥분하지 말고 호흡 크게 하라고"라며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강영호의 손을 뿌리치며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었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