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책가방-보조가방 등 신제품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16년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 책가방 2종 ‘사파이어 키즈 백팩’, ‘토파즈 키즈 백팩’과 보조가방 2종 등 총 4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파이어 키즈 백팩’과 ‘토파즈 키즈 백팩’은 K2가 독자 개발한 브리드 360 (Breathe 360)’ 기술을 등판에 적용했다. 상하좌우에 뚫려있는 윈드 터널을 통해 착용 시 발생하는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상쾌한 공기가 내부로 순환될 수 있어 4계절 내내 활동량이 많은 어린 초등학생들이 착용하기에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면에는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원단과 야광 지퍼를 사용해 어둡거나 흐린 날에도 눈에 띄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분한 학용품 보관을 위한 넉넉한 수납 공간도 특징이다. 클리어 파일까지 넣을 수 있는 분리 된 수납공간이 있으며, ‘사파이어 키즈 백팩’에는 총 4개의 크고 작은 포켓들이 있어 소지품을 분리 수납 가능하다.
‘사파이어 키즈 백팩’은 레드, 차콜, 네이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1만 8천원이다. ‘토파지 키즈 백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0만 9천원이다.
백팩 2종과 함께 ‘사파이어 키즈 보조가방’와 ‘토파즈 키즈 보조가방’도 출시되어 백팩과 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백팩과 동일하게 재귀반사원단과 야광 지퍼플러스를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사파이어 키즈 보조가방’ 4만2천원, ‘토파즈 키즈 보조가방’ 3만9천원이다.
[사진=K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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