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아직 실감 안난다" 종영 소감

2015-12-11 14:12:52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신다은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신다은은 소속사를 통해 '돌아온 황금복' 마지막 촬영장에서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다은은 "안녕하세요. 금복이 신다은입니다. 그 동안 ‘돌아온 황금복’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려요"라며 "아직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라고 시원섭섭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다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내년에도 금복이 신다은 또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밝게 웃었다.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약 7개월간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에서 신다은은 욕심에 눈 먼 사람들 탓에 긴 시간 동안 엄마와 생이별에도 좌절하지 않고 진실을 찾는 황금복 역을 맡았다.
 
그녀는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깊은 공감을 사며 호평을 이끌어 왔다.
 
'돌아온 황금복' 최종회는 1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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