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 서준이 꼬꼬마 악사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은 지난 방송에서 만들었던 송년카드를 전달하기 위해 일일 카드 배달부로 변신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쌍둥이는 이휘재의 동료 개그맨 김현철의 오케스트라 연습실을 찾아갔다.
서언 서준은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음악 소리에 귀를 쫑긋거리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손에 지휘봉을 든 서언은 이내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지휘(?)를 선보였다. 팔을 벌리고 지휘봉을 위아래로 박력있게 움직인 것.
서준은 타악기 드럼에 관심을 보였다. 서준은 생애 첫 드럼 연주임에도 남다른 박자감각으로 파워풀한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이휘재는 "음감은 없어도 리듬감은 있습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8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