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팬들에 손편지 "지율 가은 존중...남최선 다할 것"

2015-12-11 13:53:15

달샤벳 세리 손편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리더 세리가 지율과 가은의 탈퇴에 놀란 팬들에게 손편지를 전했다.
 
세리는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을 우리 달링들에게 적는다"라며 글로써 심경을 전했다.
 
세리는 "먼저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어떻게 해서든 다른 사람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지율과 가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존중한다"며 "남은 4명이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세리는 "1월 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는가 하면, 탈퇴한 멤버들에게 "지율 가은 언니랑 약속한거 있지 않았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세리는 "달샤벳을 너무나 사랑하고, (팬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달샤벳의 소속사는 "가은과 지율이 이달로 달샤벳과의 계약이 종료돼 탈퇴하게 됐다"고 두 멤버의 탈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공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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