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신세경, 팔짱끼고 미소 활짝 `화기애애`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신세경, 팔짱끼고 미소 활짝 '화기애애'

｜ 2015-12-11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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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신세경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중인 박혁권과 신세경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박혁권과 신세경이 야외 촬영장에 마련된 세트 툇마루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신세경의 팔짱을 낀 채 브이자를 그리고 있고, 신세경은 손가락으로 브이라인을 강조하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OK'를 그린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무엇보다 박혁권의 모습이 죽음으로 퇴장한 길태미가 아닌, 쌍둥이 형 길선미인 것이 흥미를 자아낸다.

길태미의 아이메이크업도, 화려한 장신구도 없지만 머리와 얼굴을 가린 삿갓, 수염 등을 통해 길선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한겨울 사극 촬영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는 매우 힘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더욱 재미를 더해갈 ‘육룡이 나르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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