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몰카로 뺨 3번 맞았다...의연 대처 '눈길'

2015-12-12 09:59:26

나를 돌아봐 조영남 몰카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나를 돌아봐'의 가수 조영남이 몰래 카메라 도중 뺨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가 조영남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조영남을 속이기 위해 '시청자 상담소'라는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에 신인배우 설인아가 미모의 배우 지망생으로 신분을 속인 채 투입됐다.
 
설인아는 조영남에게 자신이 스무살 연기자 지망생이라고 밝히며 오디션에 계속 떨어져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조영남과 설인아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시작했다. 설인아는 바람 핀 연인을 연기하는 조영남의 뺨을 세 번이나 때렸다. 조영남은 당황하는 눈치였으나 상황이 끝난 후 오히려 "연기 잘한다"고 칭찬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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