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정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류준열)은 자신이 좋아하는 덕선(혜리)를 향한 택(박보검)의 진심을 알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자신의 첫 사랑만큼이나 소중한 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그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정환은 언제 등교할 거냐고 묻는 덕선에 "글쎄, 일찍?"이라고 답한 뒤, 다음날 일찍 덕선을 피해 집을 나섰다.
이후 정환은 이른 새벽 등굣길 버스에서 덕선을 만났다. 덕선은 "나 잔다. 학교 도착하면 깨워줘"라며 정환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고, 정환은 이를 거부하지 못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정환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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