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신수, 삼겹살을 향해 돌진 '추추 트레인'

2015-12-20 14:15:05

1박2일 추신수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1박 2일 시즌3'에 진짜 '추추 트레인'이 나타났다.
 
20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최고의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두 번쨰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추신수를 필두로한 폭주 꼬마 기관차는 삼겹살과 라면이라는 환상에 조합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돌진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추추 트레인'으로 추신수와 멤버들이 기차를 만들어 4개의 방을 1분 안에 모두 들어갔다 나오면 성공인 미션.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전략을 짜고 옷까지 벗어던지며 전의를 불태웠다. 특히 추신수는 삼겹살이란 말에 내내 "아, 삼겹살 먹고싶다"를 읖조리며 의지를 불태웠다.
 
미션의 하이라이트는 시작 전 '도전' 대신 '추추~'를 외치는 것. 기차 머리를 맡은 추신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삼겹살을 향한 의지로 '추추~'를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멤버들은 추신수에게 텍사스에서 '추추~'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추신수는 바로 공약을 내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끝내기 홈런 치면 하겠다. 헬멧 던지고"라며 시뮬레이션을 하다가 쑥쓰러웠는지 연신 멈칫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리더 추신수가 운전하는 '추추 트레인'은 삼겹살 획득에 성공할지는 20일 오후 6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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