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UFC 비하인드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UFC 비하인드 공개

｜ 2015-12-20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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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UFC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9회 '아빠라는 이름의 힘'이 방송되는 가운데 1년 2개월만에 출한한 UFC 경기에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인 추성훈의 뒷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사랑이네는 추성훈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 모두가 총 출동했다. 이날 아내 야노 시호는 경기 후 돌아올 추성훈에게 몸에 좋은 단호박 죽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서언 서준 엄마 문정원으로부터 정성껏 호박죽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추성훈의 승리를 염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야노 시호와 문정원, 수영은 거실에 모여 기도하듯 두손을 마주잡고 다 같이 전전긍긍했다. 특히 야노 시호는 차마 더 지켜 볼 수 없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오열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 아프게 했다.

또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휘재와 송일국은 상대 선수와 혈투를 벌이는 추성훈의 모습에 탄식을 터트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년 2개월 전과는 정 반대의 결과를 맞이한 슈퍼맨 가족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 지, 추성훈의 UFC 비하인드 풀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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