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박민영, 변호사와 검사로 법정 격돌

2015-12-23 07:56:58

‘리멤버-아들의 전쟁’유승호-박민영,  법정에서 날카롭게 대립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유승호와 박민영이 변호사와 검사로 만나 격돌한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과 진실의 힘을 믿고 있는 당찬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는 4년 뒤 검사가 되어 법정에 앉아 있는 인아와 위풍당당한 변호사가 되어 등장한 진우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진우와 인아가 법정에서 피고인 측 변호사와 검사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진우와 인아는 4년 전 진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함께 한 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고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던 각별한 사이였다.
 
하지만 4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애틋하기는 커녕 법정에서 라이벌로 만나 날선 대립을 펼치며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진우와 그런 진우를 가슴 아리게 바라보는 인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본격적인 아들의 전쟁이 돌입되면서 방청석에만 앉아있던 진우와 인아가 행동을 통해 반격에 나설 것”이라며 “두 주인공이 직접 움직이면서 스토리가 더욱 흥미롭고 활력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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