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부산 경찰과의 본격적인 추격전...탈출할 수 있을까?

2015-12-23 10:16:04

무한도전 부산경찰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부산 경찰 간의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SNS 공개 수배와 함께 부산 경찰에게 쫓기게 됐다. 이어 정준하가 무심결에 받은 전화로 위치가 노출, 멤버들은 경찰의 수사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인 도주를 펼쳤다. 
 
26일 방송에서 부산 경찰은 베테랑 형사답게 현실감 넘치는 날카롭고도 집요한 수사로 점점 수사망을 좁히며 멤버들의 숨통을 조일 예정이다. 부산 시민들의 SNS 제보도 멤버들을 쫓는데 한몫했다고.
 
이에 멤버들은 의도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정보를 직접 제보하는가 하면 도주에 필요한 물건을 혼자 가지고 다니는 등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펼치며 추격전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은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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