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미녀 바둑기사 한해원 남편은 김학도…띠동갑 나이 차이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7-21 11:03:05

과거 출연했던 KBS1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과거 출연했던 KBS1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21일 오전 방송된 KBS 'TV쇼 진품명품'에는 성우 박기량, 바둑기사 한해원, 가수 차수빈이 출연해 강향추림도, 청화백자 운룡문호, 점상을 감정했다.

이날 출연한 한해원은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로 '미녀 바둑기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결혼 11년 차 한해원은 남편 김학도에 대해 "상견례할 때까지도 남편의 실제 나이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나 몰래 공진단을 숨겨 놓고 혼자 먹다가 걸린 적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은 1998년 입단해 2001년 바둑기사 2단에 이어 2008년 3단으로 승단했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두 사람은 생생 한게임을 하며 인연을 맺어 KBS 폭소클럽, 한국바둑리그 사회를 보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해원은 1982년생으로 38살이며 김학도는 띠동갑 연상이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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