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메이크스타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섹시 걸그룹 스텔라가 최근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도한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3일 만에 달성했다.
24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만 3일 만에 목표 금액 1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싱글 '떨려요'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니앨범 제작을 준비하던 스텔라는 전세계 한류팬들과 작은 소통을 위해 미니앨범 제작을 메이크스타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일정 금액을 후원하며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고, 그 결과로 현재 목표한 금액 140%를 달성된 것.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스텔라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에는 국내 팬들도 있지만 소속사에서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중국, 미국, 남미와 유럽 등지에 퍼져 있는 스텔라의 팬들이 앨범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 게시판에 다양한 언어로 글을 남기며 더 높을 성공률을 달성하기 위한 자체적인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세계 후원자들은 펀딩 금액에 따라 사인CD, 스텔라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 파일, 다양한 리워드를 지급받게 된다.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특별 리워드가 추가 될 계획이다.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