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박보검, 헤리 향한 달콤한 `눈빛 사랑`

'응답하라 1988'박보검, 헤리 향한 달콤한 '눈빛 사랑'

｜ 2015-12-26 0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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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박보검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를 향한 사랑에 궁금증을 더했다.

2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는 대국 이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성덕선(혜리)를 만난 최택(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은 선우(고경표)와의 대화를 통해 곧 덕선에게 고백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내가 고백하면 믿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는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택은 김정환(류준열)의 심상치 않은 눈빛을 감지해, 앞으로의 사랑에 혼란을 예고했다. 춤을 추는 혜리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던 택은 자신과 같은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정환을 본 것.

특히 정환의 눈빛을 바라본 택의 얼굴이 굳어져, 그의 마음을 눈치 챘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예고편에서 택은 덕선에게 고백할 것을 암시, 앞으로 그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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