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2015년, "더욱 성장할 수 있던 한해...감사하다"

2015-12-29 09:59:12

블락비, 감사 인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올 한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그룹 블락비가 2015년을 뒤돌아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올 한해 'Boys And Girls'와 '유레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코는 "2015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더욱 더 감사하고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코가 활동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패션, 음악,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또 솔로 싱글 '보통연애'로 사랑받은 박경은 "개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했던 것이 가장 큰 영광의 순간이었다"며 "팬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제적 남자' 촬영과 방송 출연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개인 앨범 작업에도 힘을 쓸 예정이며 음악적 능력도 더욱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범은 "블락비 활동에 힘을 쏟는 2015년 이었다"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평소 자신있었던 춤에 대해서 더욱 더 연구하고 전문가가 되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혀 퍼포먼스적인 성장을 언급했다.
  
피오는 "2016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예정"이라면서 "바로 연극이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룰 예정이다. 2016년 2월경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극은 제가 디렉팅, 기획, 제작까지 해 볼 예정"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유권은 "저에게 2015년은 뮤지컬 분야에 도전한 한해라고 할 수 있다. '올슉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던 런투유(RUN TO YOU), 12월에는 하루 등으로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유권을 알릴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멀티 엔터테이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태일은 "솔로음반을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드보컬로서 저만의 색깔을 찾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며 "리드보컬 태일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재효는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자기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면서 "웹드라마를 통하여 연기활동에 주력을 했었다. 2016년에는 재효가 변신했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곧 깜짝 놀랄만한 소식도 가져다 드리겠다"는 말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블락비는 올해 개인 싱글 음반 활동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뤘다. 이를 통해 지코를 비롯해 신흥 음원강자 박경을 배출하기도 했다. 발매 직후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활동없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1위까지도 올랐다. 2015년이 저물어가는 현재까지도 음원이 꾸준하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위권 차트에 많은 곡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
 
새해를 위한 다짐들이 현실화되며 성장해 나갈 블락비의 2016년이 주목된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