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지면 은퇴? 은퇴 선언 이미 여러번. 신경 안 써도 된다"

2016-01-05 15:17:30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은퇴 선언은 이미 여러 번 한 적 있다"
 
모델 한혜진이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지면 은퇴' 선언은 실수라고 수습했다.
 
'데블스 런웨이'는 모델 한혜진과 수주가 MC로 나서 팀대결을 펼쳐 승패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한혜진은 예고편에서 "지면 은퇴한다"는 선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주는 "선배님께서 지면 은퇴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열심히 촬영하신다"고 말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첫 촬영때였는데, 야외 공개촬영이라 손님들을 모으고자 그런 '실수'를 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녀는 "사실 은퇴선언은 여러 번 했었다"며 "그러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 모델 한혜진과 수주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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