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지난 5년, 잘 버텨온 달샤벳 대견하다`

달샤벳 수빈 "지난 5년, 잘 버텨온 달샤벳 대견하다"

｜ 2016-01-05 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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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지난 5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지난 5년, 잘 버텨온 달샤벳 대견하다."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5년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수빈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NATURALN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굴곡이라면 굴곡이지만, 저희끼리 돈독히 버텨왔다"고 밝혔다.

그는 "뜰때도 되지 않았냐는 말을 듣곤 한다"며 "그런 말을 들으면 오히려 저희가 대견했다. 지금까지 앨범을 내고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잘 버텨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쉬운 점이라면 크게 뜨지 못한 부분"이라면서 "그럼에도 저희 만의 페이스대로 오래오래 활동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NATURALNESS'는 4인조로 돌아온 달샤벳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내츄럴 하면서도 꾸밈없는 달샤벳의 모습이 담겼다.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타이틀 곡 '너 같은'을 비롯해 멤버 개인 솔로 1곡 씩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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