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키겐, 미성년자들에게 바치는 `버려진 기분` 발매

팬텀 키겐, 미성년자들에게 바치는 '버려진 기분' 발매

｜ 2016-01-11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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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겐, 버려진 기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팬텀 키겐의 새 싱글 '버려진 기분'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11일 정오 공개된 키겐의 신곡 '버려진 기분'은 이 땅의 미래이자 현재인 미성년자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누구나 거치는 미생의 시간인 미성년들에게 키겐, 이루펀트 그리고 빅스 라비가 "이불을 걷어차고 꿈을 움직여라,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면에 후크를 맡은 매력적인 보컬 ESBEE는 "홀로 버려진, 기댈 곳 없는 막다른 상황"의 암담한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표현하며 매끄러운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곡 발매에 앞서 키겐은 자신의 SNS에 신곡 관련 티저 영상과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버려진 기분'은 키겐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한 곡으로, 피쳐링에 참여한 라비와 이루펀트 ESBEE가 작사, 작곡에도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키겐의 소속사 관계자는 "키겐은 이번에 발매한 솔로 싱글 외에도 향후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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