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에릭남, 의기소침한 시청자 MC 위한 힐링무대 선사

2016-01-11 13:37:46

힐링캠프 에릭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에릭남이 달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새해의 즐거움을 함께해줄 'OST 군단'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에릭남은 시청자 MC들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보냈다.
 
이어 달콤한 발라드 무대를 선물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시청자 MC의 사연을 들은 에릭남은 자신의 마음을 옮겨 담아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라며 라디의 'I'm In Love'를 감미롭게 불렀다.
 
특히 김제동은 에릭남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에 감동을 받아, 그의 노래가 끝나자 끝나자 마자 그에게로 다가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에릭남은 녹화도중 미래에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하다, 오늘"이라며 사과를 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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