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아버지, 예체능 고정 시켜달라는 댓글에 감동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2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조타의 아버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타는 "아버지가 마흔이라는 늦은 나에 저를 낳으셨다"면서 "막내라서 마음이 각별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과 함께 자리한 조타의 아버지는 "어릴 때 부터 너무 예뻐서 잃어버릴까봐 항상 꼭 잡고 다녔다"면서 막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강호동은 조타의 아버지에게 "요즘 아들에 대한 반응이 어떻냐"고 물었고 이에 조타의 아버지는 "다들 좋아한다. 아들 때문에 실검이란 말도 알게 됐다. 안터넷에서 댓글도 다 본다"고 말했다.
이어 조타의 아버지는 "모두들 칭찬을 해줘서 좋다"면서 "특히 예체능의 종목이 바뀌더라도 고정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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