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국가대표 김성연과 빅매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조타가 국가대표 간판급 선수인 김성연과 맞붙어 팽팽한 경기를 보여 주었다.
이날 방송에는 우리동네 유도팀과 일대일 대결을 펼치기 위해 여자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조타와 김성연의 대결은 이날 시합 중 빅매치로 꼽히면서 양 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타는 김성연과 대등한 경기를 보여 주었고 두 사람은 각각 지도 한개씩 받으면서 본 경기를 동점으로 끝냈다.
골든 스코어에 돌입하면서 조타는 맹렬한 공격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성연의 공격을 방어해 모두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경기는 8분이 넘게 이어졌고 결국 체력적으로 지친 조타는 지도를 받아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비록 승부에서는 졌지만 세계적인 선수와 한치 양보없는 경기를 보여준 조타에게 유도팀 멤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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