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日 무대 진출...오는 2월 아레나 콘서트 투어 나서

｜ 2016-01-13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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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일본 진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이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한다.

아이콘은 13일 한국어 버전 13곡과, 일본어 버전 12곡을 2개의 디스크에 담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부터 도쿄 토요스 PIT와 2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콘서트 투어도 개최한다. 아레나투어 'iKON JAPAN TOUR 2016'은 11일(후쿠오카 국제센터)을 시작으로 15~16일(도쿄 니혼 부도칸), 20~21일(코베 월드 기념홀)의 전국 3개 도시 공연에 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3월 12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2회 공연), 13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 그리고 15일 오사카죠 홀 (2회 공연) 공연까지 추가되면서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명의 관객로 확대됐다.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덤앤더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이 일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콘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KON - iKONCERT 2016 'SHOWTIME TOUR'를 개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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