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이시안)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설아 수아, 서언 서준 쌍둥이 따라잡기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슈퍼맨' 113회에서는 '지켜보고 지켜줄게' 편이 꾸며져, '2015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슈퍼맨 가족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아기 보살' 대박은 서언 서준, 설아 수아가 웃음을 터트리며 신나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내 호시탐탐 끼어들 틈을 노리던 대박은 커튼 뒤에서 까꿍 놀이를 하던 서언과 설아 사이에 잽싸게 파고들어 형과 누나들에게 꽃 미소를 날리며 매력을 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더욱이 대박은 형과 누나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들이 행동을 똑같이 따라한다. 미끄럼틀을 타는 서준의 모습에 자신도 타겠다며 손을 뻗으며 아빠에게 SOS를 요청한 것.
뿐만 아니라 시소를 타며 즐거워하는 수아의 모습에 자신도 시소에 앉으려 낑낑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슈퍼맨' 113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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