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걸 후보 차지연, 신동엽 "키스경험이 많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21대 가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배우 차지연이 캣츠걸로 지목되고 있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차지연을 향한 신동엽의 과거 발언까지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신동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설 가수를 소개하며 "이 분은 가수들 가운데 키스 경험이 가장 많다"고 밝혀 궁금증을 일게 했다.
그의 말에 모두가 궁금증을 보이는 가운데 신동엽은 "차지연"이라 밝혔고 이에 차지연은 당황한 모습으로 해명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찍을 때 굉장히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었는데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정열적으로 키스를 했다. 적어도 18번 이상은 한 거 같다"고 밝혔고 이 말에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완변한 무대를 통해 도전자 '파리넬리'를 꺽고 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