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어느 멋진 날 출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13인조 그룹 세븐틴이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에 이은 두 번째 리얼리티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에 도전한다.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어느 멋진 날'에는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븐틴이 출연해 여서도에서의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의 리얼 여행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샤이니, 빅스, B1A4, 에일리&엠버, AOA, 걸스데이, 여자친구 등이 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븐틴은 제작진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적응력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당초 제작진은 무방비 상태로 섬에 표류된 세븐틴이 아무것도 못하고 혼란스러워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세븐틴은 '39인분'의 자체 식사는 물론 각종 밑반찬과 김치를 담그기를 비롯해 직접 잡은 생선으로 회를 뜨는 등 기획의도를 무색하게 하는 적응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어느 멋진 날'은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사진=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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