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막내 타쿠야의 반란에 형들이 불안에 떨었다.
20일 방송되는 '내친구집'에서는 마오리 마을을 찾은 존 라일리,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타쿠야가 마오리족의 민속춤인 하카를 배울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마오리족은 이정의 춤을 보고 "가장 잘 따라한다"며 칭찬을 했다. 이에 존은 "난 하카를 30년 넘게 했는데"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전사 훈련에 돌입한 이들에게 마오리 전사는 "원래 제대로 못하면 한 대씩 맞으며 배웠다"라고 말해 모두가 긴장했다고.
훈련이 끝나자 이들은 "가장 못한 사람을 선정해 달라"며 마오리족 선생님에게 말했고, 마오리족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존을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마오리족 규칙대로 존이 벌칙을 받기로 했고, 어린 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타쿠야가 나서 강력한 벌칙을 선보였다는 후문.
'내친구집'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