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 강아지 요미에 두손두발 "내가 만만한가"

2016-01-23 17:41:50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아지 요미가 오민석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 강예원 오예 커플의 천방지축 미미 하우스가 그려졌다.
 
이날 오예 커플의 둘 째로 들어온 강아지 요미는 아직 어린 탓에 배변을 가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민석은 강예원의 말 대로 펜으로 바닥을 때리며 요미의 배변 교육을 시작했다. 하지만 요미는 하품을 하거나 오민석의 손을 물려고 하는 등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보다못한 강예원이 직접 일어서서 요미의 교육에 나섰다.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투척하며 능숙하게 교육하는 것을 본 오민석은 혀를 내둘렀다.
 
오민석은 "예원이 말은 듣는데 내 말은 안 듣는다. 내가 만만한가?"라며 "이미 강예원이 나보다 서열이 높은 것을 안 것 같다"고 푸념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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