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품에서 술주정+구토

2016-02-11 22:26:15

배우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술에 취해 정경호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11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8회에서는 구해준(권율)과 싸우고 난 뒤 술을 마셔 잔뜩 취한 한미모(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모는 자신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었고, 이를 발견한 송수혁(정경호)는 그를 일으켜 세웠다. 이에 미모는 수혁을 향해 "로미오잖아"라며 "너무 잘 알아. 로미오는 줄리엣 주량을 너무 잘 알아. 오구오구"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또 화를 내는 수혁에게 미모는 "화내지마, 이 자식들아. 너네들이 냄새나는 방귀 뽕뽕 껴대고. 방귀 낀 것들이 왜 화를 내고 그래"라며 "냄새 나는 짓 하지 말란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모는 수혁의 품에 안겨 토를 해 그를 뜨악케 했다.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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