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유영진, 특별한 컬래버레이션...'Tell Me' 19일 공개

2016-02-17 09:05:26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두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17일 SM은 "소녀시대 태연에 이은, 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는 프로듀서 유영진과 엑소(EXO) 디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Tell Me(What Is Love)'는 연인이 떠나버린 후 사랑을 깨닫는 바보 같은 남자의 독백을 그린 R&B 장르의 곡이다. 엑소가 데뷔 전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한 'What Is Love'의 후속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유영진은 지난 2003년 발매한 시즌 앨범 'Winter Vacation In SMTown.com'에 수록된 '겨울로의 초대' 이후 13년 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디오는 엑소로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함께한 신곡의 기대감은 더욱 높다.
 
'Tell Me(What Is Love)'는 오는 19일 0시 스테이션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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