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1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배우 온주완과 다시 한 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자사에 대한 깊은 믿음과 신뢰를 보여 준 만큼,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온주완은 tvN '잉여공주', SBS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드라마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간이탈자'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온주완은 뮤지컬 '뉴시즈'로 생애 첫 무대연기에 도전한다. '뉴시즈'는 오는 4월 12일부터 공연된다.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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