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장혁, "번개맨, 국산 아니고 수입산 에너지 뿜는다"

2016-02-28 17:40:31

MBC '복면가왕'의 조장혁이 번개맨을 외국인이라고 확정지었다.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이 3연승에 도전하는 22·23대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왕좌를 노리며 무대를 펼쳤다.
 
이날 조장혁은 번개맨을 무대를 본 후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그런데 국산 에너지가 아니라 수입산 에너지다"라고 말해 외국인임을 말했다.
 
이어 그는 "'무척이나 울었네' 가사 부분의 발음이 이상하다"며 "그 부분을 '무척휘나 울었네'라고 했다"고 콕 짚었다.
 
하지만 조장혁은 "그런데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다"며 외국인이지만 정확한 정체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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