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이혜정, 속도위반+혼인신고 '뜨거운 사랑' 풀스토리

2016-03-01 11:23:26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정가은과 이혜정이 남다른 결혼 스토리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정가은과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혜정이 각자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임신 5개월 차에 들어선 정가은은 자신의 혼전임신에 대해 "완전 계획 임신이었다"고 밝혔다.
 
남편이 먼저 임신한 다음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고, 본인도 엽산을 먹는 등의 방법으로 미리 준비했다는 것. 이와 함께 재력가 소문이 무성한 남편의 실체에 대해 언급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이혜정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예비신랑 이희준에게 제가 가진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서는 혼인신고가 필요했다"고 독특한 이유를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예비신랑 이희준이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과 어떻게 달랐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저는 오빠가 처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