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크리스탈, 아시아 대표 패셔니스타 등극

2016-03-01 12:03:10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이 중국 패션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패션 시상식 '쥐메이 어워드 세리머니 2016(JUMEI AWARD CEREMONY 2016)'에 참석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최고 인기 여신상'을, 크리스탈은 '패션 아이콘 여신상'을 수상해 아시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쥐메이 어워드 세리머니'는 패션 잡지 '바자(BAZAAR) 차이나'와 중국 유명 인터넷 패션 쇼핑몰 '쥐메이(JUMEI)'가 공동 주최하는 패션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큰 인기를 얻은 아시아의 셀러브리티들을 선정해 국민 남신상, 탑패션 여신상 등 12개 부문에 걸쳐 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빅토리아와 크리스탈 외에도 제이슨 스타뎀, 정카이, 자나이랑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을 비롯해 알리픽처스 총재 장치앙, 시상그룹 총재 수망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수상을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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