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에어컨 할부로 산 윤정수 때문에 분노 폭발

'님과 함께2' 김숙, 에어컨 할부로 산 윤정수 때문에 분노 폭발

｜ 2016-03-01 2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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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자신의 카드로 에어컨을 산 윤정수 때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김숙은 윤정수를 보자마자 "잘못한 거 없느냐"며 화를 냈다.

김숙은 "도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고 따지는 윤정수 앞에 문자 하나는 보여 주었다.

김숙은 "내 카드로 무엇을 샀길래 이렇게 비싸냐. 그리고 24개월 할부를 하다니 미친거 아니냐"고 따졌다.

윤정수는 "카드 쓰면 문자가 들어가는 지 몰랐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윤정수는 계속 따지는 김숙에게 에어컨을 공개했고 그래도 화를 풀지 않자 "내가 24개월 동안 힐부금을 넣어 주겠다. 이 프로가 앞으로 2년은 갈 것이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주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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