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볼륨몸매의 비결과 노출화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서는 황승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황승언은 최근 녹화에서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 어디냐는 MC 보라의 질문에 "허리"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MC들은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며 즉석 검증에 나섰다. 황승언은 당황하는 듯했으나 흔쾌히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고 21인치 개미허리를 뽐내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후 노출 화보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황승언은 "나 혼자 보기엔 아까웠다"고 소신을 밝히는가 하면, 볼륨 몸매의 비결에 대해 "누브라로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고 대답해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패션앤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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