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동현배가 학창시절 남달랐던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닮은 꼴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이세영 이이경 나연(트와이스) 동현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동현배는 학창시절 의정부의 문화 대통령이었다는 질문에 "의정부 시내를 돌아다니지 못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동현배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했었다"라며 "당시 공연을 하면 그 구역에서 '오빠부대'가 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아진 인기에 즉석으로 만든 친필 싸인이 5만원에 팔리기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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