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김희애와 조율은 사실...전속 계약 긍정 검토 중"

2016-03-14 10:05:40

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조율 중이다.
 
1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본보에 "김희애와 접촉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드라마 '아들과 딸' '아내'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밀회'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왔다.
 
지난 2014년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충무로에 컴백한 뒤 '쎄시봉'에 연이어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싸이, 위너가 소속된 연예기획사로, 2013년부터 가수 소속사라는 인식을 뛰어넘고 배우 영입에 나섰다. 특히 차승원을 시작으로 최지우, 강동원에 이르기까지 톱스타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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