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동민, 오나미 집 방문해 "라면이나 끓여와라" 구박과 윽박 일관

2016-03-15 22:02:09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장동민이 오나미의 집을 방문해 버럭하는 모습으로 일관해 오나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장동민의 연인인 나미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장동민이 먼저 찾아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민은 집에 오자마자  외투를 건내면서 "내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라고 말해 오나미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먹을 것을 내오라고 윽박지르는 장동민의 말에 오나미는 "밥을 안먹고 올줄 몰라 준비한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라면 끓이는 것 을 보면 음식 솜씨를 볼 수 있다"면서 "당장 라면이라도 끓여오라"면서 오나미를 닥달했다.
 
오나미는 직속 선배인 장동민의 말에 어쩔줄을 몰라 하면서 라면을 정성스럽게 끓였지만 장동민은 "이게 라면이냐"라며 오나미 구박을 멈추지 않았다.
 
장동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긴장을 감추지 못한 오나미는 뒤늦게 도착한 나비 덕분에 장동민의 구박에서 벗어났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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