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2' 김국진, 신형 냉장고 보고 '어리둥절'

2016-03-22 22:03:50

김국진이 최신형 냉장고를 살펴보며 낯선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새롭게 시작한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이 새로운 제자로 합류했다.
 
김국진은 "요리는 정말 모른다.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요리 불능자'임을 밝혔다.
 
이날 백선생은 제자들을 맞이해서 새로운 주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때 장동민은 "아까 보니 김국진형이 냉장고 문을 못 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그냥 열면 되는 것이아니야"면서 냉장고 열기를 시도 했지만 손잡이를 찾이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백선생은 "그럼 이런 기능도 모르냐"면서 홈바를 열어 보였다.
 
홈바에 있는 음료수를 살펴본 김국진은 "그럼 저 뒤에있는 것을 꺼내려면 앞에 물건을 다 꺼내야 하는거냐"고 말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이 모습에 장동민은 "아무래도 이 형 광고를 노리고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여전히 새로운 냉장고를 신기한듯이 살펴보았고 그 모습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 '집 밥 백선생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